셀트리온외 - 주식 단타, 투기성 투자를 좋아하신는 분들께 드리는글
씽크풀 셀트리온 주주방에서 jameskan님이 작성해주신글입니다.
셀트리온과 무관한 글이지만.. 주식하시는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 퍼왔습니다.
처음 주식을 접하고 시중 서점에서 책 몇권 사보시고 공부는 조금만 해보시고는 단타 하시거나 증권방송이나 증권사 창구의 직원분들 권유로 수시로 매매를 하시는 분들께서는 지난 삼년간 평균 연간 수익율이 은행 이자 이상 수익을 밑돌고 있다면 이하의 글을 읽어 보아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로또 복권을 사서 요행을 바라시는 성향이 있으신 분이나 중권가 찌라시를 돈내고 구입하시는데도 계속 수익이 나는 것이 아니라 극단으로 이익과 손실이 왔다 갔다 하거나 수익은 커녕 마이너스로 손실을 보고 계신분들도 저의 다음 글을 계속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의 글은 셀트리온 투자가 아닌 일반적인 투자자들의잘못 들어버린 비틀린 투자마인드를 교정하는데 조금 이라도 교정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남겨드립니다.
우선 일반인들이 주식 투자자를 보시는 시각을 냉정히 본다면 경마나 복권 사는 사람들과 같은 사행성 심리를 기6진 사람들이 일확 천금을 노리고 뛰어 들었다가 망하는 매우 위험한 투자 아닌 투기의 장소로 보는 시각이 많고 대부분의 초보 투자자 분들 뿐 아니라 제법 다년간 주식 투자 좀 하였다는 사람들도 투기적인 주식투자로 한번씩이 아닌 몇번씩 망할뻔 하거나 망해서 빗쟁이가 되어 도망다니거나 자살을 생각하거나 기어코 투자 실패로 못난인생을 한탄하고 생을 마감 하거나 직장생활도 위태롭게 되는 경우가 비일 비재 하다는 사실 부터 알려드리는게 순서이겠네요.
그래서 주식 투자 시장은 기본적으로 고워험 투자군으로 증권창구에서 신규 고객이 새로 계좌 개설시에는 투자자의 투자성향을 진단해서 초보자 분들에게는 주식투자는 고위험 투자라고 알려드리고 있지요. 이는 법으로 이런 위험성을 알려주도록 정해두었기 때문인데 그만큼 투자의 실패 위험도가 크다는 것입니다.
그런데...주식으로 실패 하는 주요 경우를 나누어 보면. . .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이유가 주된 실패 원인입니다.
그 실패 종류에는 주식판에서 돈을 잃어 실패한 경우는 물론이고 비록 돈은 벌어도 심신의 건강을 해쳐서 실패인생을 사는 경우도 포함 됩니다.
첫번째 초보 주식투자 실패 이유는 주식 초보자 분들이 주식시장에 접근하는 시점이 대부분 주식 활황기에 신문이나 테레비 인터넷 등 언론 매체에서 주식이 폭등 하거나 대거 상승하고 있다고 떠들고 있을때 기존의 은행저축이나 연금 저축 저축성격의 보험이나 부동산 임대 수익 사업등과 비교 하여 보니 주식시장은 종목하나만 잘 골라 잡으면 단 하루만에도 은행에 맞긴 돈의 2프로 남짓한 연간이자의 10년 치도 단 하루만에 벌어 들인다는 그야 말로 로또 복권이 따로 없구나 하고 생각하며 증권사 창구에서 추천하는 종목을 덥석 사거나 주변에서 이미 크게 올랐다고 소문난 종목을 아무 생각 없이 덥석 사게 됩니다.
그래서 대부분 주식 투자 초보자들은 주식 활황기의 주가 최고가 부근의 종목들을 잡게 되는데요. . . 이유는 증권사 창구에서 권하는 종목들은 대부분 증권사들이 자기들 수익을 위하여 해당 증권사가 다량으로 사두어서 이미 주가를 띄워 놓은 것을 개미투자자들에게 권하여 팔아 치우고 수익을 취하는 악덕 영업행태를 모르고 순진하게 그들이 권하는 것을 사거나 다른 주변분이 고수익냈다고 떠드는 종목을 따라잡기 한 경우는 대부분 이미 상투권에 들어온 종목이 대부분입니다.
예전 객장거래 위주로 거래될 당시에는 객장에 애기를 업은 아주머니가 주식 초보자들이 대거 나타나면 인간상투지표로 보고 모두 팔고 나가라는 말이 정석처럼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니 초보자 분들이 대거 주식시장에 나타나면 그때가 당연히 상투꼭지 신호가 되고 말아서 초보자는 상투 꼭대기 투자부터 하여 당연히 이후의 과정은 주식으로 망했다는 소리가 대거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이글을 보시는 많은 투자자들의 첫 주식투자가 쓰라린 투자 실패부터 경험 하시게 되는 이유가 사실은 주식투자의 가장 중요한 특성인 저점 매수 고점 매도의 정반대 수순을 먼저 밟게 되기 때문입니다.
다음 두번째 경우는 계속 반복하여 고점 매수의 달인이 되시는 부류의 개미투자가들이 많습니다.
이런 경우도 마찬가지로 저점 매수 고점 매도라는 기본과는 정반대로 계속 잘 못된 투자 습관을 고치지 못하고 당하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이런 잘못된 투자습관은 왜 생겨서 자꾸만 내가 사는 시점은 상투시점이 되는지 근본적인 이유를 차분히 반성하는 기회를 갖지 못했거나 그런 잘 옷된 투자의 근본 이유를 알려주는 사람이나 글을 접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왜 그런 실수를 반복하게 될까요???
이유는 앞서의 주식투자 왕초보 때 투자 실패로 이끈 그런 이유와 동일한 원인이 숨어 있습니다.
귀동냥으로 주가가 상승한 시점에 따라나서서 투자시점을 잡거나 증권사 직원이 증권사 수익 창출을 위해서 팔아 넘기려고 권고 할때 또 다시 매수 하여 꼭지에서 매수 하기를 반복하게 되니 항상 고점 매수의 달인이 되는 꼴이 반복됩니다.
근본적으로 저점 투자시점을 잡지 못하는 것이 원인인데 이시점은 대부분 주가 저점시기는 각종언론 매체에서 주식시장 폭락기사가 일반 신문지상에 대문짝만하게 나올 시점이니 초보 투자자들은 도저히 무서워서 주식을 사고 싶은 마음을 절대로 가질 수가 없는 시점이기 때문입니다.
다음 세번째 유형은 주식을 로또 복권으로 보고 작전주에 올라타기를 고대하거나 증권 tv의 투자 수익률 게임의 초고수 투자자 따라 흉내내기 하시려거나 찌라시 정보를 돈내고 사서 투자 하시는 부류입니다.
이런 세번째 부류의 투자 실패자 분들은 주식 선물 투자와 같은 진짜진짜 초고위험 레버리지 투자도 마구 해보겠다고 덤빌 수 있는 투자 성향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이런 투자자중에는 진짜 로또 복권 수익을 내는 경우도 있기는 합니다. 다만 그것이 크게 고수익을 내는 경우와 크게 손실 보는 양극단을 오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몰빵 투자를 계속 하시다가는 반드시 한번은 전재산 날리고 자살을 결심하는 결과로 이어지는 수순이 기다리고 있는 경우가 많다는겁니다.
왜 그럴게 될까요???
이유는 로또 복권의 경우를 먼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로또복권 10장 산다면 보통 몇장이 당첨 될까요?
로또 복권 계속 사보신 사람들은 경험상 10장중에 두장 당첨 되기가 쉽지 않다는건 상식으로 알고 있을겁니다.
대부분의 찌라시들을 흘리는 소스는 그 찌라시를 돌려서 그 찌라시 정보에 현혹된 투자자들을 낚아서 봉으로 삼으려고 찌라시 정보를 돌리기 때문에 그런 찌라시 정보가 정보를 사보는 투자자들에게 득이 되는것보다는 그 찌라시를 생성시킨 측에서 득보자고 내 보낸 것이니 정보비를 주고 찌라서 정보를 따라 매수 매도를 하여도 진짜 그 찌라시 작업자와 친밀한 관겨자가 아니면 그 찌라시의 정보로 인해 잘못된 투자를 하게 되는 피해자가 되기 쉽습니다.
특히나 찌라시가 주로 나오는 대상은 투기주식들인 경우가 다수이기 때문에 투기주식의 특징상 반드시 오르막도 심하고 내리막은 더욱더 가파른데 나중에 정보를 따라서 움직인 도박성투자자들에게는 막차를 탈 위험이 높아 거의 상투가까이에서 샀다가 조금 오른뒤 순식간에
폭락하여 미처 제대로 매도를 하기전에 큰 손실을 입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크게 한번 신용미수 끌어다 투기주식에 손댔다가 폭싹 망하면 원금은 고사하고 큰 빚을 지게되고 수억원 빚에 쪼들리다가 도망가거나 자살을 생각하게 되는 지경을 맞게 됩니다. 특히 투기성 주식들을 다루다 보면 감자탕 주식을 맛보거나 상폐 주식을 만나게 되는 경우도 허다하게 일어납니다. 그러니 계속 그런 작전주나 찌라시 자주내는 주식에 접근 하는 것 자체가 투전판에 뛰어든 것이지 주식을 투자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음 마지막으로 단타를 주식투자로 잘못 알고 계속 단타거래를 하시는 부류가 많이 있지요.
단타 거래를 계속 하게 되는 이유는 몇가지로 나누어 볼수 있는데 처음에 주식 투자를 잘 몰라서 증권사 직원들이 알려주는 대로 피동적으로 투자 하시거나 증권사에 주식거래를 일임 하게 되는 경우가 제법 많습니다.
이런 증권사 직원은 자신의 거래 실적 챙기기를 위하여 위탁 받은 손님이나 증권사 직원에게 의존하여 거래 하는 손님들의 거래횟수를 되도록 자주 하도록 유도 하고 있습니다.
이후 결과는 어떻게 될까요??
빈번한 거래는 결국 증권사 배만 불려주고 마는 결과로 연결되고 맙니다. 이유는 이런 경우에도 초기에는 약간 이윤이 나는 거래를 하다가 결국 증권사 직원의 거래실적 쌓기용도로 이용되어 별다른 이익이 남지 않는 거래를 남발하고 그에 따른 수수료나 거래세 손실만 단타거래를 하는 개인투자자에게 안겨주고 마는 경우가 너무도 흔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험을 한 다음에는 제대로 투자해 보겠다고 주식 서적 수십권을 열독 하게 되거나 각종 주식 강의 수십개를 듣고 나름 내공을 쌓는 단계로 들어갑니다.
여기서 문제는 주식 투자 관련된 서적이나 강의중 많은 경우가 챠트위주 기법에 치중되어 있어 자연히 주가 챠트를 자주보는 투자를 하게끔 유도당하고 맙니다.
그런데 그렇게 챠트 고시생이 되어서 투자를 하다가 보면 어느듯 주식투자가 손실이 날때 마다 더욱 조바심이 심해지면서 차츰 초단타 스켈핑 투자를 하게되고 매일 매일 거래를 않으면 일 안하고 놀고만것 같은 기분이 들이 끊임없이 불안해 하며 주식 거래시간중에는 식사마져도 제대로 마음 놓고 못하고 컴퓨터 앞에서 식사하는 꼴이나게 됩니다.
그래서 대부분은 거래수수료와 거래세금만 그대로 모았어도 충분히 고수익일텐데 너무 잦은 거래 때문에 손실이 나고 마는 경우가 훨씬 많게 됩니다.
그중 일부는 나름은 성공?해서 고수가 되면 한달내 100 프로 이상 초고수익을 낼 경우도 맛보게 됩니다.
그러나 . . . 그런 초긴장의 상태로 오래 거래 하시다가는 온갖 잡병에 고생하게 되는 그런 지경을 반드시 만나게 되어 있습니다. 몸에 이상이 오는 것은 물론이고 항상 긴장하다 보니 정신 건강이 피폐해지고 정상적인 대인 관계도 망가지게 됲니다.
그리고 대부분은 기껏 일년간 고생해서 벌어들인 결과가 장투자들이 선호하는 성장주식 사서 묻어 두기 보다 못한 수익율을 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유는 아무리 날고 긴다고 하여도 빈번한 거래는 거래세금을 왕창내게 되고 증권사에 거래 수수료도 상당히 내어야 하는 결과로 이어지고 투자 손실에 대해서는 국세청도 증권사도 절대로 그냥 보상해 주는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할것은 단타매매자들을 이용하여 이익을 취하는 공매도 제도는 어디까지나 외국인이나 기관투자자들을 배불려 주는 제도이지 단타개미들 덕보이려고 존재하는 제도가 아니기 때문에 공매도 제도의 제일 큰 희생양이 됩니다.
이상의 네가지 주식투자로 망하기 지름길을 피하고 수익을 지속적으로 내는 방법으로는 항상 말씀드린 지속 성장 추세선을 타고 있는 종목을 골라 정기적금 붓기식 투자를 하시거나 중간 저점 투자를 반복 하시는 방법으로 매도는 진짜로 현금화가 필요한 시점에만 꼭 필요한 수량만 매도 하여 보험금 용도로 사용 하시는 자세가 필요 합니다.
처음 부터 앞서 예를든 실패 투자가의 길을 피하여 진성장기 투자를 하신분들은 진정한 행운의 길을 만난분들이겠지요.
굳이 셀트리온 주식이 아니라도 좋으니 이글을 읽으신 분들은 지금이라도 지속성장주 장기투자. 진성투자의 길로 바로 가기를 바랍니다.
Jameskan
* 첨언: 이글은 셀트리온 투자자 교육용이므로 신입 셀트리온 주주님이나 단타 투자가들이 밚은 다른 토론방에 소개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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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식을 시작한지.. 이제 10개월정도 된거 같네요..
처음 시작할때 재미삼아 일이십만원으로 급상승주, 테마주 단타를 해봤는데요..
운좋아 일주일만에 60프로도 먹어보고. 했지만...
근데 암걸리겠더군요....
하루종일 그래프.. 거래량만 보게되고...
저같은 사람은 단타 신경쓸바에 일이나 더 하는데 훨더 효율적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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