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공매도탐구 4편 - 2013년의 공매도와 외로운 흙수저의 눈물
셀옹처럼님이 씽크 셀방에 작성해주신 글 퍼왔습니다.~
오늘은 공매도 4편으로 그 뜨거웠던 4월을 맞았던 2013년도 공매도에 대해 알아봅니다.
< 2013년의 시작 >
-.1/3일, 램시마가 미국의 저명한 바이오의약 전문매체인 바이오월드가 2012년 의약관련 10대뉴스에 4번째로 선정됨
-.1/29일 주주총회, 액면병합 의결(500>1000원), 발행주식수 8738만9845주가 됨
주식병합기준일 3/5일, 3/4~3/21일까지 매매거래 중지, 신주권교부예정일은 3/21일, 신주상장예정일은 3/22일
-.2/26일, 주식배당 이어 현금배당 결정,1주당 0.15주+1주당 15원
-.2/28일, 3억달러(3264억) CB 발행
.발행조건: 연리 2.75%, 전환가액 35,375원, 27일 종가 28,300원보다 25% 높은 수준
전환가격이 현 주가보다 높을 때 프리미엄 발행이라고 함
.CB는 싱가포르 증권거래소에 상장되며, 만기는 2018년 3/16일
.발행목적: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어 선제적으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함
.주간사: JP모건
-.3/12일, 방하남 고용부장관 첫 방문지 셀트리온
5년간 3.5배 일자리 창출한 창조기업 자격 인정
-.3/14일, 셀트리온GSC가 한스킨 90억에 인수
-.3/22일 액면병합 후 첫 거래 재개
-.3/28일, CB대금 3억불 입금, 20여곳의 투자자들이 인수함, CB의 주식전환가는 70,750원
-.4/1일
.금융감독원이 코스닥시장 상장사 셀트리온을 대상으로 한 불법 공매도 세력의 혐의를 일부 포착하고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됨.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 조사국은 이날 오후 국내 W증권사(우리투자증권, 현 NH투자증권) 본사에 조사 인력을 보내 셀트리온 공매도 불공정 거래와 관련한 조사를 벌였다. 결과는 없음^^
-.4/3일,주가 안정을 위해 392억250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결정
-.4/10일, 2981억원 헬스케어 재고 논란, 회사측 10개월치 재고 필요 주장
지금 생각하면 어의없는 주장임.
<공매도 집중공격>
-.4/11~4/17일까지 합계 150만주의 공매도를 퍼부음.
< 회사측 대응 >
-.4/15일,357억3,75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결정
< 4/16일, 서회장 지분을 다국적 제약사에 매각 발표 >
.서 회장은 16일 오전 11시 63빌딩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르면 5월말, 늦으면 6월말 제품이 EU승인을 받은 이후 가진 기득권을 다 내려놓겠다"며 "다국적 제약사에 셀트리온을 매각하겠다"고 말함.
서 회장은 "지난 2년간 공매도가 지속됐지만 관계당국에서는 정상적인 일이라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며 "다국적 제약사가 주인이 되는 것이 회사에 훨씬 이점이 될 것"이라고 밝힘.
또 서 회장은 "비정상적인 공매도에 정부의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지 않다"며 정부에 공매도에 대한 정식적인 조사를 요청함.
-.4/18일 CT-P10 임상1상 종료 발표
< 공매도 공격 >
-.4/18일 블룸버그를 이용한 엉터리 보도로 주가 급락시킴.
.블룸버그 통신은 유럽 임상시험등록사이트인 ‘EU Clinical Trials Register’에 셀트리온의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3상 임상이 중단으로 표시된 것을 근거로 임상중단이라고 기사에 냄.
이 같은 외신보도가 지난 19일 국내 언론을 통해(이런 걸 어찌 그리 잘 찾는지,, 미리 짜 놓은 각본이기에 가져다 썼겠죠?) ‘블룸버그, 셀트리온 CT-P10 임상3상 중단’이라는 제하의 기사가 보도되면서 셀트리온 주가는 증권시장에서 가격제한폭까지 급락, 하한가에 거래를 마칩니다.
실상은 셀트리온이 임상1,3상을 함께 하려다 1상을 먼저 하기로 설계변경하면서 3상을 취소한 내용이었음.
-.4/19일, 메리츠종금증권에서 30억 주담대출 연장 불허합니다.
( 시장에 셀트리온 주담대출 반대매매 우려 여론을 초래한 셀트리온 금융위기의 장본인으로 배후가 의심됨 )
< 사태의 배경 >
신약개발 및 공매도 대응을 위해 주식을 담보로 셀트리온 계열사에서 4000억원을 대출받았다는 것이 알려지자 대출만기 시점에 허위사실 유포와 금융권 담보연장을 막으면서 시장에 주담대출의 반대매매 가능성을 흘려
주가폭락을 유도함으로써 실제로 반대매매를 통한 회사의 생사를 위태롭게 할 목적으로 시나리오가 진행된 것으로 보이며,
실제 서회장이 매각기자회견을 하기 전인 4/11~15일까지 3거래일 동안 85만주의 공매도가 집중됩니다.
아마도 서회장 쪽에서 이런 공매도의 움직임을 미리 인지하고, 더 이상 버틸 수 없다고 판단하여
4/16일 매각발표라는 초강수를 둔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메리츠종금증권이 해당 대출의 만기 연장 요청을 거부하자 셀트리온홀딩스는 지난 19일 서둘러 셀트리온제약 보유 지분 전부를 셀트리온에 매각, 500억원 자금 마련에 나섰는데, 이는 주식담보대출 상환 요구에 대응하는 것으로 풀이됐고, 해외투자자마저 동요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이에 19일 셀트리온은 해외 전환사채 투자자들을 달래기 위해 5000만달러 어치를 매입소각키로 합니다.
-.4/22일까지 4거래일 동안 종가 기준 주가 46.5%하락(장중 58%까지 하락) 주가 26,650원 마감
-.4/22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셀트리온 공매도 관련 위법행위 발견되면 엄중 조치"
< 사태의 진정 >
반대매매 우려를 근거로 시장에 투심을 악화시켜 실제 반대매매선까지 밀어 붙이려 했으나,
-.저가 반발 매수가 유입되고(실제 4/16일 장중 600만주, 최저가일인 4/22일 2200만주 거래량 발생)
-.셀트리온의 추가 담보 제공 여력이 확인되었으며
(담보 미제공 셀트리온 주식 수는 1391만8120주로 주가 하락 시 추가 담보로 제공 가능)
-.셀트리온홀딩스가 19일, 셀트리온제약 주식을 셀트리온에 매각하여 500억원 가량을 현금화하여 여차하면 채무를 상환하고 반대매매를 막을 수 있도록 준비
-.공매도들의 대차여력도 충분치 않음(2012년도에 거의 소진)
-.4/22일 셀트리온이 지난 주말부터 테마섹, JP모간 등 2대 주주들과 신용 보강 작업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힘.
< 이후의 이벤트들 >
-.4/26일, 영국 의약품 허가기관인 MHRA로부터 CT-P27의 임상1상 시험 승인
.미국 CDC(질병통제센터)가 공동연구자로 참여
-.4/27일, 조선Biz에서 헬스케어 JP모건의 사모투자펀드인 OEP(원에쿼티파트너스)를 대상으로 발행한 상황전환우선주 발행조건을 가지고 불안 조성
"영업실적이 신주인수계약서에 명시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상환을 청구할 수 있다"는 조항
.셀트리온헬스케어는 2014년 말까지 상장하지 못할 경우 OEP에 투자금에 연복리 25%를 얹어 돌려준다는 조건을 달았다며 불안 조성.
회사측에서 사모자금이므로 상환조건에 대한 조정이 가능하다고 밝힘,
-.4/29일, 홀딩스와 셀트리온GSC가 만기도래 예정인 주담대출 700억 상환
-.5/5일, J&J이 램시마 상표권에 이의제기
-.5/8일, 해외CB 만기전 취득한 후 소각 결정
.셀트리온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기명식 무보증 해외전환사채(CB)를 만기 전에 취득한 후 소각하기로 했다고 8일 공시함.
-.5/9일, 금감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시세조종 혐의 조사, 소액주주와의 채무관계도 조사하겠다고 발표
.7일과 8일 163억원 공매도 후 시세조종 발언 나옴 (공매도 잡아달라고 했더니, 시세조종 조사하고 있음)
-.5/13일, 셀트리온(068270)은 셀트리온지에스씨가 보유 중이던 지분 0.53%(53만 3000주)를 장내매도와 시간외매매를 통해 처분했다고 13일 공시.
-.5/14일, 15일부터 22일까지 미국에서 해외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을 진행한다고 14일 공시
-.5/16일, 셀트리온홀딩스 GSC 677억 규모 주담대출 해지(채권자 요청) 기사화
-.5/22일, 셀트리온, 한영섭 수석부사장 1006주 취득
-.5/23일, JP모건과 매각주간사 계약체결
-.5/31일, 램시마 CHMP 대면미팅 성공완료 발표
30일 내에 EMA에 허가여부에 대한 내용을 EMA에 통보
-.6/4일,허쥬마 바이오시밀러 임상 3상 완료
-.6/4일, 셀트리온은 유방암 치료제인 '트라스투주맙'(Trastuzumab)의 바이오시밀러 'CT-P6'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품허가를 신청했다고 4일 밝힘.
-.6/11일, 셀트리온GSC가 보유한 셀트리온 지분 가운데 약 1.5%인 150만주 가량을 외국계 투자가에게 블록딜 방식으로 넘겨서 주담대출해소함.
-.6/12일, 1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지에스씨는 전날 셀트리온 주식 150만주(1.49%)를 외국계 투자회사 1곳에 블록딜(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했다. 전날 종가(3만4200원) 수준을 감안할 때 510억원 가량을 현금화한 것으로 파악됨.
-.6/16일, 셀트리온 램시마,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서 호평
-.6/19일, 셀트리온은 19일 개발중인 종합 인플루엔자 항체치료제 CT-P27이 최근 중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신형 H7N9형 조류인플루엔자(AI)에도 뛰어난 억제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힘.
-.6/20일, 림프종치료제 바이오시밀러 'CT-P10'의 임상1상 시험을 성공적으로 종료
-.6/24일, 24일 셀트리온은 최대주주인 셀트리온홀딩스와 셀트리온GSC가 보유하고 있는 셀트리온 주식 1500억원어치를 테마섹이 매입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힘.
이날 테마섹은 장 마감 후 셀트리온GSC 보유주식 100만주를 취득했고 이번 달 내에 추가로 지분을 매입할 예정
->셀트리온 백기사 테마섹 덕분으로 재무구조 급격히 안정됨.
-.6/28일, 28일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램시마 허가의견을 받았다고 밝힘.
.셀트리온 램시마, 유럽의약품청서 '허가의견' 획득
. EU 27개국과 유럽경제지역(EEA) 3개국 등 총 30개국에서 별도의 허가승인 절차 없이 행정적인 절차만으로 판매할 수 있을 전망.
-.7/2일, 셀트리온 주가, 서 회장 매각 발표 이전 수준 회복, 52,000원대
-.7/3일, 장병원 식약처 차장, 셀트리온 송도 공장 방문
-.7/8일, 조선Biz에서 삼성의 셀트리온 인수 가능성 언급
-.7/29일, 램시마 日 임상종료, 허가까지 1년 소요
-.7/31일, 아스트라제네카에 인수설로 주가 연중 최고치인 58,874원 마감.
-.8/1일, 사측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매각설 부인
-.8/5일 램시마의 제품판매 허가를 위한 임상시험 신청서류를 FDA에 제출, 가교임상으로 6개월 소요
-.8/8일 셀트리온지에스씨, 셀트리온 주식 40만주 매도
-.8/13일
.셀트리온은 유행성 독감 치료용 항체(CT-P22)에 대한 물질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
-.8/19일 셀트리온 해외매각이 국부유출이라는 식의 기사가 헤럴드경제에 기고됨
(삼성에 팔라고??)
-.8/22일
.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가 임박했다는 위기감에 신흥국 금융시장이 흔들리면서 국내 증시가 사흘 연속 크게 하락함.
-.8/28일
.28일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가 항체 바이오시밀러(복제신약) '램시마'에 대해 유럽의약품청(EMA)의 허가의견을 받아들여 유럽에서의 판매를 최종 승인했다고 밝힘.
-.8/30일, 주가 급락
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이 관계사 헬스케어 매각이 난항을 겪고 있다는 소문에 급락.
-.9/2일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류머티즘학회인 APLAR에서 토르 크비엔 전 유럽 류머티즘학회 회장이
"램시마가 현존하는 유일한 진짜 바이오시밀러이며 램시마는 또 하나의 레미케이드"라고 호평에 주가 급등
-.9/10일, 호스피라의 인플렉트라 유럽판매 승인
-.9/11일, 일본 후생노동성에 램시마 제품판매허가 신청
-.9/13일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자조심)에서 시세조정 혐의 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기사 뜸
(조사중인 사안을 미리 흘려 시장 불안 조성함)
-.9/16일
.다수의 신문에서 금감원 고위관계자의 말이라면서 "금융당국 서정진 주가조작 잠정결론" 이라는 기사를 배포함
서회장이 자조심에 참석해 주식담보가치를 지키기 위해 주가하락을 막아야 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으나,
회사에서는 주식담보가치를 지키기 위해 자사주매입했다고 말한 적 없다고 정정보도 요청함
(역시 금감원 고위관계자가 조사중인 사안을 허위사실을 끼워서 유포하여 시장불안 조성함)
-.9/23일
세계적인 경영전략 자문업체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이 셀트리온을 최고 가치창출기업 종합2위에 선정
-.9/24일, 소액주주 금감원과 전쟁나섰다고 언론에 보도됨.
결론이 나기도 전에 주가조작혐의를 언론에 퍼뜨리고 공매도 수사는 수수방관하고 있다며 불만 제기.
-.9/25일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시세조종혐의에 대한 검찰고발 조치를 다음 증선위로 연기
.금융당국: 자본시장법령상 인위적으로 주식가격에 개입하려는 행위 자체는 모두 불법
(그러면, 삼성전자 포함하여 모든 자사주 매입도 불법에 해당되는 것임)
-.10/1일
.미국 정부 셧다운(연방정부 폐쇄) 확정
-.10/8일
.특허청 J&J의 램시마 상표권 모방 이의신청 기각
-.10/8일
.증선위에서 실적논란에 따른 주가 급락을 방지하기 위해 3차례에 결쳐 시세조종을 한 혐의로 시회장과 일부임원 셀트리온 법인과 계열사 등을 검찰에 고발키로 결정
.셀트리온은 증선위 결정 수용불가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
-.10/8일
.램시마 미국 FDA허가를 위한 임상시험신청서(IND)가 승인됨으로 독일서 가교임상 시작
세가지 형태의 인플릭시맙(램시마, 유럽해미케이드, 미국레미케이드)의 약동학 프로파일을 비교하기 위함
-.10/14일
.HSBC증권이 발표한 "파괴적 기술"보고서에서 셀트리온을 최선호 회사로 평가하고 목표주가 76,000원 제시(10/18일 주가 42,850원)
-.10/14일
.서울중앙지검 증선위 고발사건 수사 착수
-.10/16일
.로이터 통신이 아스트라제네카 CEO의 말을 빌어 M&A 유력 후보로 보도함
-.10/17일
.셀트리온 공매도 논란을 계기로 열린 국회정무위 국정감사에서 김종훈 새누리당 의원이 공매도 포지션 보고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나 보고하지 않아도 제재가 없다고 하자 신제윤 금융워원장이 공매도 잔액을 공시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함.
-.10/29일
.미국류마티스학회(ACR)에서 CT-P10의 글로벌 임상1상 결과 발표
-.10/30일
.미국류마티스학회(ACR)에서 램시마 교체투여임상(Crossover Study)결과 이상없음을 공개
강직성척추염 및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대상 1년간 투약결과
-.11/18일
.영국서 진행한 CT-P27 임상1상 성공 발표
-.12/3일
.CT-P27이 타미플루에 내성을 가진 인플루엔자에도 효과적으로 확인
중국 국가연구기관과 자체연구소 진행실험에서 확인
-.12/4일
.노르웨이 정부 레미케이드를 램시마로 교차투여하는 임상연구에 330만달러 지원 결정
-.12/12일
.2013메디컬코리아대상 제약부문 최고상인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수상
-.12/19일
.셀트리온제약의 600억 규모 신주인수권부사채(BW) 취득. BW행사가는 10,650원, 1년후부터 행사 가능. 만기는 5년, BW행사시 셀제에 대한 지분은 51.1%
-.12/20일
.주당 0.03주 주식배당 결정
< 총 평 >
-.2013년에도 공매도 총량은 1127만주를 기록함.
-.공매도가 외국인이 맞다고 판단했다면 금융당국은 창조기업의 상징이 된 자국의 기업을 보호하려 해야 마땅할 것인데, 공매도를 비호하고 창조기업을 죽이려 하는 것을 방조하거나 돕고 있는 것을 보면,
이것은 공매도의 주체가 금감원을 움직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권력이라는 또다른 의혹을 가지기에 충분함.
-.대출금을 회수함으로써 기업의 자금줄을 죄어 망하게 하려는 수법이 기아자동차 사태와 너무나 닮아 있으며,
이 때의 사태의 주범이 똑 같은 일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음.
이 역시 국내 모든 금융권을 움직일 수 있는 유일의 권력이외에는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서회장의 매각기자회견이 이러한 어려운 뒷배경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국내 언론들은 일제히 입을 맞춰
매각의 이유가 공매도 때문이 아니라, 또다른 개인적인 의도가 있는 것처럼 호도합니다.
-.2009년부터 진행되어온 일련의 공매도 사태를 보면,
셀트리온 공매도의 배후는 절대 외국인일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외국계 증권사를 이용한 내국인이라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국내 언론, 금융당국, 검찰, 금융권을 움직일 수 있는 유일의 절대 권력자가 공매도의 주범이며,
이런 이유로
유럽시장 50%점유, 2배의 미국시장 개방을 목전에 둔 아직까지도
연기금을 포함한 국내기관들은 셀트리온에 투자하지 않고 하방질에만 몰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잘 기억해야 합니다.
노르웨이 정부에서 자기 돈을 들여 타국의 제품을 임상지원까지 하고 있는 동안,
자국의 금융당국과 검찰은 공매도에 시달리는 유망한 중소기업을 돕기는 커녕,
망하게 하려고 기를 쓰고 있는 현실에 가슴이 먹먹하기만 했던 2013년이 기억납니다.
< 참조: 2013년까지 매매동향 >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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